[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10월21일 오늘 총 620억1690만원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8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삼성화재, POSCO,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SK텔레콤, 한국전력, 삼성SDI, LG화학, 하이닉스, 현대차,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6, 풋워런트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코드는 750398에서 750415번이다.
또한 ELW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발행에는 금융테마에 속하는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이 종목이다.
노무라금융투자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금융주는 신용위험에 대한 부담감소로 대출상태 완화 및 대출 성장 회복, 은행예금 수요 증가로 인한 은행 마진 개선 기대,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인한 은행 수익성 기대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60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30개 종목에 해당된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 주식회사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