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약 250여점의 생활용품, 전자제품, 의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있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삼성, LG전자의 핸드폰과 성주인터내셔널(MCM)의 가방, 이랜드와 베이직하우스의 의류제품, 파세코의 석유난로, 벨금속의 손톱깍이, (주)농심의 라면, 정관장의 인삼제품 등이며, 진품과 모조품이 함께 비교 전시되고 있다.
KOTRA는 전시되는 모조품의 상당수를 침해를 받은 국내 기업으로부터 수집했으며, 일부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에 설치된 해외 IP-DESK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구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