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서대석 국민참여당 후보는 21일 서구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서창.유덕동 일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일선 학교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교육청과 협의해 현재 초등학교 1.2.6학년만 시행중인 무상급식을 내년부터는 초등학교만이라도 전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식자재 공급에는 로컬푸드시스템을 활용, 지역 농산물의 판로 촉진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서구청이 절반 정도를 부담하는 선에서 교육청, 광주시와 협의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중·고교까지 넓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