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갑수 미니홈피 |
김갑수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집’ 1회에서 아내 역을 맡은 황신혜와 싸우다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죽게된다.
앞서 지난 7월 ‘무릎팍도사’에서 “드라마에서 죽지않고 오래 살고싶다”는 고민을 토로한 바 있지만 소용없게 된 것.
독살, 지병, 쇼크 등 이유도 다양한 죽음으로 ‘단명배우’라는 애칭을 얻은 김갑수는 이로써 올들어 6번째 죽음을 맞이하는 진기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첫회부터 죽다니 점점 더 단명하는것 같다” “첫회 사망은 그래도 너무했다” “단명배우는 이제 김갑수씨 전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갑수는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되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박미선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