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11월 3일 출시하는 ‘아이나비TCON+(티콘플러스) 전용 동글’과 텔레매틱스 콘텐츠 ‘아이나비TCON+’를 통해 기존 비통신형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서도 무선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글 장착 이미지> |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나비TCON+ 전용 동글’은 와이파이존 및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무선 통신 망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동글’과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블루투스동글’ 등 총 2종류다.
아이나비 사용자는 ‘아이나비TCON+ 전용 동글’을 내비게이션에 연결해 ‘아이나비TCON+’에 접속하면 ‘교통정보’, ‘CCTV 교통상황실’, ‘유가정보’ 등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용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메일과 검색을 비롯한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운행 구간 데이터를 내비게이션에서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바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매니저’와 분실 신고 시, 단말기의 위치 및 이동 경로 확인이 가능한 ‘도난·분실 안심 서비스’ 기능도 추가로 제공 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11월 3일부터 ‘아이나비TCON+’ 서비스를 ▲아이나비KE100 ▲아이나비KL100 ▲아이나비KP100 ▲아이나비K3+ 등 총 4종의 내비게이션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아이나비TCON+ 전용 동글’과 텔레매틱스 콘텐츠 ‘아이나비TCON+’의 펌웨어는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내년까지 ▲아이나비K 시리즈 6종(K2, K3+, K7, KE100, KL100, KP100), ▲아이나비A 시리즈 3종(AE, AL, AP) ▲아이나비G 시리즈 4종(G1, G1+, GX, G3) ▲아이나비ES 시리즈 4종(ES100, ES100+, ES200, ES300)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 등 총 18종으로 확대하고, 출시 예정인 신제품 일부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동글과 테더링이 가능한 스마트폰도 ‘갤럭시S’, ‘갤럭시U’, ‘넥서스원’ 등 현재 3종류에서 점차 늘릴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기존 비통신형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고객에게도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동글을 통해 인터넷 등 통신 기능과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텔레매틱스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