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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미래형 모바일 컴퓨터 출시

미드레인지급 모바일 컴퓨터인 MC3100, 프리미엄급 MC9500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21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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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토로라코리아(NYSE:MOT)가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를 이끌 신형 모바일 컴퓨터 MC3100과 MC9500을 발표했다.

   
▲ 모토로라코리아가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를 이끌 신형 모바일 컴퓨터 MC3100과 MC9500을 발표했다. 사진은 MC3100
MC3100은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업계 최고의 데이터 캡쳐 기능, 엔터프라이즈급 모션 센싱 등의 기능을 다양한 폼펙터로 제공하는 미드레인지급 모바일 컴퓨터다.

또 MC9500은 사용자의 생산성과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컴퓨팅 부분의 혁신이 적용된 프리미엄급 산업용 핸드헬드 기기다.

모토로라 모바일 컴퓨터 MC3100과 MC9500은 견고성이 탁월해 수리 및 가동중단 시간을 크게 줄여 사용자들은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동작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IST(Interactive Sensor Technology)기술을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관리자는 모바일 컴퓨터의 로그인 상황을 살펴 직원들의 작업현황을 알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대기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배터리 사용시간이 연장된다.

이밖에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들을 위해 이미지와 문서 캡쳐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다양한 데이터 캡처 모드가 제공되며 1D와 2D 이미지 스캔을 포함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MPA(Motorola Platform Architecture) 2.0 플랫폼을 적용해 다른 모토로라 모바일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옮길 수 있어 기존 애플리케이션 투자를 보호하는 것 또한 장점이다. 

MC3100은 Marvell PXA320 @ 624 MHz를, MC9500은 Marvell PXA320 @ 806MHz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했으며,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obile® 6.1를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ISV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친숙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3가지 타입의 키패드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MC310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성과 다용성을 제공하며 특정 구성의 DPM(Direct Part Mark) 뿐 아니라 1D, 2D 바코드와 정지 이미지 및 문서를 캡쳐 할 수 있다.

MC3100에 내장된 RFID 태그로 사용자들은 모바일 컴퓨터의 위치와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어 실시간 자산 관리도 손쉬워졌다.

MC9500은 업계 최고 수준인 IP67 등급의 견고성을 자랑해 1.8미터 위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안전하며, 모토로라 맥스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들은 충전상황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장된 3메가 픽셀의 자동 초점 고화질 디지털 컬러 카메라는 고화질 사진, 동영상과 문서를 캡쳐하는 스캐너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솔루션의 김경석 상무는 “설계와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모토로라의 우수성을 그대로 반영한 MC3100은 생산성, 효율성, TCO 절감이라는 3박자를 맞춰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MC9500의 경우 어떤 업종에서나 최상의 성능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모바일 컴퓨터 표준을 새로 정의했다는 점에서 모토로라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고객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는 내·외장 보호를 위한 통합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Service From the Start’ 서비스를 권장한다. ‘Service From the Start’ 서비스를 구매하면 예기치 못한 수리비용과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