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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은 지난 26년 부활의 시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Never Ending Drama’를 주제로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번 콘서트에서 ‘부활’은 화려했지만 힘들었던 시간들 속에서 그들을 스포트라이트 속으로 이끌어 냈던 음악을 선정해,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재미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부터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절절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심금을 울리는 부활의 대표곡들을 포함 엄선된 최고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KBS 2TV ‘남자의 자격’ 직장인 밴드 편에서 들려줬던 김태원 작사·작곡의 ‘사랑해서 사랑해서’도 보컬 정동하의 목소리로 새롭게 들을 수 있다.
공연관계자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 깜짝 게스트 출연 등 크리스마스 부활 콘서트는 12월 공연 가운데 가장 열정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