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취업준비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매곡동 샤론웨딩문화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취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취업준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참여자 각 개인별 특성에 맞춘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이미지 관리법 등 취업준비생들의 취업활동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기탐색요령, 경력개발 모델 제시, 성공비전 설정, 직업의 이해, 지역 고용시장 동향 등 취업에 꼭 필요한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해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취업워크숍이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