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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스카이라인 선보여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0.21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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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영화 <스카이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아바타>, <2012>, <300>의 제작진이 내놓은 또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구인들이 보낸 메시지로 인하여 시작되는 외계 생명체와 인류최후의 전쟁’이라는 설정과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영상은 기존 SF 블록버스터와는 차별되는 점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헐리웃 최고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수많은 작품에서 Hydraulx사가 선보였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영상이 업그레이드 되어 또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스카이라인>은 <아바타>이후 또 한번의 SF 블록버스터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 입어 전편이 개봉하지도 않은 현재, 이미 제작사인 유니버셜과 로그 픽쳐스는 속편 제작에 돌입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져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었다. 공개한 예고편만으로 벌써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있는 영화 <스카이라인>은 2010년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의 거센 공습이 예고된 가운데, 11월25일 가장 먼저 그 포문을 열며 국내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를 위해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포터와 헤르미온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3D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판의 전 편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의 5편과 6편의 연출을 맡았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시리즈 최초로 전체 3D로 제작되어 1부는 오는 12월에 2부는 2011년 7월에 공개 될 예정이다.

거대한 판타지를 재현하기 위해 무려 2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이번 시리즈는 망망대해 위에서 펼쳐지는 나니아 세계 속 음모에 맞서 싸우는 에드먼스와 루시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어메이징 그레이스><007 언리미티드> 등을 만든 영국 출신의 마이클 앱티드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원작 소설을 상상 이상의 모험담으로 스크린에 재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3D로 접할 수 있어 관객들은 보다 더 짜릿한 모험과 판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트론: 새로운 시작>은 컴퓨터 속 가상 현실에서 슈퍼 컴퓨터와 죽음을 불사한 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월트 디즈니가 제작하고 <타이타닉><트랜스포머> 등의 ‘디지털 도메인’이 시각효과를 창조한 3D IMAX 대작이다. IMAX와 디지털 3D의 참 맛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트론: 새로운 시작>은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