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조림영농(주)가 원주시 귀래면의 조합 보유분 토지 2만5000평 중 1만5000평의 토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는 기업도시·혁신도시·행복도시 등으로 개발이슈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지정리 일대에 100만평규모의 산업단지가 올해 착공해 2015년 완공예정이며, 생명 건강산업과 의료기기 연구센터 등 산업단지를 800만평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더욱이 한국관광공사·광업진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석탄 공사 등 수도권 13개 공공기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원주로 이전한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청량리→덕소→원주)이 2008년 개통하고 제2영동고속도로(경기도 광주시→원주 가현동)가 2009년 말 개통되는 등 수도권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평당 분양가는 3만2000원으로 투자 규모는 250평과 500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500평이 1600만원 정도이며, 매각지 바로 앞에 1만평의 택지가 조성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택지조성시 책임지고 개발하게 된다. 선착순 수의 계약방식으로 청약금 100만원은 법무사의 보증서가 발급된다”고 밝혔다. 문의 (02)545-7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