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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수상작 발표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0.21 1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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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제16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청소년부문 최우수작은 신지은 양(성남정보산업고등학교 2학년)이, 일반부문 최우수작은 현주엽 씨(40)가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부문 최우수작 현주엽 씨 작품>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대회에 24개국에서 총 8,723편(국내 7,441편, 국외 1,28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ㆍ우취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표현력, 디자인의 독창성, 우표로서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가족’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부문과 ‘극지 및 빙하보호’라는 주제의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각각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가작 2편과 청소년 부문의 특별상 10편, 일반 부문의 특별상 5편이 선정됐다.

일반부문의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에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상금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특별상에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문의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에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특별상에는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부문의 지도교사에 대해서는 수상실적과 참여실적을 고려해 4명을 선정,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부상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