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 ‘트롬 6모션’이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 드럼세탁기 ‘트롬 6(식스)모션’은 지난 9월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며 출시 1년 만에 17만대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드럼세탁기 시장은 약 월 4만대 규모로, 국내 판매된 드럼세탁기 2대 가운데 1대가 ‘트롬 6모션’인 셈이다.
▲ ‘트롬 6(식스)모션’은 지난 9월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며 출시 1년 만에 17만대를 판매했다. |
6모션 세탁기는 손빨래 동작과 같은 두드리기, 비비기, 주무르기, 흔들기, 꼭꼭 짜기, 풀어주기 등 6가지 동작을 구현해 보다 강하면서 섬세한 세탁을 가능케 한다.
덕분에 세탁 시간과 전기료를 크게 줄였으며, 의류 손상에 대한 염려도 덜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인 ‘트롬 6모션 2.0’을 출시했다. ‘트롬 6모션 2.0’은 찬물 세탁 코스를 채용, 기존 전기료의 75%를 줄인 제품이다.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기존 드럼세탁기의 약점이던 세탁시간과 에너지 소비에 관한 부분을 손빨래 기술을 응용한 혁신적인 6모션 기술로 극복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 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