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우방랜드(084680)는 검찰의 C&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소식에 가격제한폭인 14.86%까지 급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방랜드 전경사진> |
이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C&그룹 본사 및 각 계열사에 대해 C&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와 관련해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C&우방랜드는 이미 지난 3월 이랜드레저서비스가 지분 59.09%를 보유한 C&그룹과 무관한 회사다. C&그룹의 압수 수색과 함께 투자자들의 오인으로 급락하며 거래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또한 C&우방랜드는 21일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상호를 우방랜드로 변경하며 C&그룹과의 연관성을 배제시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