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춤하는 KOSPI, 날개 달린 KOSDAQ
KOSDAQ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9월말 대비 KOSPI 지수는 전일까지 0.83% 하락한 반면, KOSDAQ 지수는 4.43%나 상승하였다. 외국인과 기관도 10월 들어 각각 1천억원과 1천5백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KOSDAQ 종목들의 실적 전망치(12개월 예상 EPS)는 최근 들어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KOSPI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어 KOSDAQ 종목들의 실적 매력이 연중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 실적 매력있는 KOSDAQ 업종
KOSDAQ에서 실적이 상향되고 있는 업종들을 살펴보면 주로 통신장비, 디스플레이 등 ‘IT 하드웨어’에 속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새로운 모바일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세트 업체에 재료 및 부품을 공급하는 KOSDAQ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의 경우 정부의 정책적인 육성 방안 발표가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팍스넷 스탁론 활용한 우량 KOSDAQ 종목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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