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치브라이트’가 물티슈처럼 뽑아 쓰는 막대걸레용 물걸레 청소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카치브라이트 물걸레 청소포는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어 주부들이 더 이상 걸레를 빨거나 삶지 않아도 된다. 항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집안 내 유해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걸레 자체에 남아 증식하는 세균 문제 역시 해결했다. 또한 막대걸레 헤드부분에 물걸레 청소포를 간단히 끼워 서 있는 자세로 가볍게 청소할 수 있어 걸레질을 할 때 받는 관절 손상 등을 예방한다.
한국쓰리엠 생활용품사업팀 신용숙이사는 “이번 물걸레 청소포 신제품 출시로 가사노동 중 주부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걸레 빨기 및 물걸레 청소 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사노동으로 ‘걸레 빨기’를 꼽고 있으며, 손목 관절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역시 80%가 주부인 점을 보면 주부들의 물걸레질 청소의 부담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고 제품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한국쓰리엠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내추럴 청소포’는 천연 항균제인 국화과 식물 희첨과 애기풀로 불리는 천연 계면활성제 원지 추출물을 사용하고,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섬유(PLA)를 사용해 흙 속에서 약 2개월 안에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내추럴 청소포는 또 피부보호기능을 하는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물과 세제를 끊임없이 접하게 되는 주부들이나 피부자극에 약한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 추천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