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korea.co.kr)는 기업용 디스크 관리 제품군인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어드밴스드 서버와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어드밴스드 워크스테이션은 로컬 및 원격지의 저장장치에 접속해, 볼륨 리사이징 및 파티셔닝 작업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볼륨 분배 및 병합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준다. 이외에도,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스트라이프 볼륨’, 사용하기 쉬운 ‘중앙 관리 콘솔’ 및 익숙하고 향상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의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동적 디스크 지원 – 여러 디스크상에 볼륨을 배분하고, 현재 사용되는 기본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전환함으로써 디스크에 데이터들을 보다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GPT 디스크 지원 – GPT(GUID(Globally Unique Identifier) 파티션 테이블) 디스크를 지원하여 고용량 저장장치 보급의 추세에 맞춰, 2TB 이상의 볼륨을 생성할 수 있어 데이터 손상에 대비할 수 있다.
△미러 볼륨의 추가 또는 삭제 – 미러를 추가함으로써 간편하게 내결함성 기본 또는 심플 볼륨을 구현해 미러를 사용하고 있는 디스크상에 추가 공간이 필요할 시 미러 제거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수의 물리적 디스크상에 볼륨 배분 – 가상화를 통해 여러 대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을 결합해 큰 볼륨을 생성함으로써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
△MRB 디스크를 GPT로 전환 및 GPT를 MRB로 전환 – 2TB이상의 볼륨을 생성하거나 단일의 디스크에 4개 이상의 기본 볼륨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HDD 대체를 위한 디스크 클로닝 – 기본 MRB 디스크를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의 재설치 없이 새로운 디스크로 교체할 수 있다.
△원격 관리 – 로컬 및 원격 저장장치의 디스크 및 볼륨을 관리하는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운 디스크 관리 툴.
노르웨어 오슬로에 위치한 ‘NAF-데이터 AS’사의 개발 이사이자 베타 테스터인 앤더스 닐슨(Anders Nilsson)은 “기존 아크로니스 디스크 관리 제품군의 사용자로서,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이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과 함께 다양한 OS 버전을 지원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여러 대의 컴퓨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베타 사용자인 폴(Paul)은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어드밴스드 서버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드라이브를 전체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드라이브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많은 기능들이 추가됐고, 기존 기능들도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의 서호익 지사장은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제품군은 기업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하드드라이브를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제품군을 통해 IT관리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로컬 및 원격지에 있는 저장장치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