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샘표(대표 박진선)가 오는 22일 조리특성화 고등학교인 남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샘표 아이장배 남문고 된장요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실현해나갈 미래 요리사인 학생들에게 전통발효음식은 된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된장을 이용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레시피 발굴 또한 기대하고 있다.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3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1차 예선은 된장으로 만든 요리를 주제로 요리 레시피, 요리 스토리, 요리 사진 등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본선진출자들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남문고등학교 한식조리실에서 1시간 안에 예선에 제출한 된장요리 레시피와 같은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이날 완성된 된장 요리는 창의성, 전문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총 3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샘표 선물세트와 요리서적이 증정된다.
샘표 홍보팀 이윤아 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된장을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들이 많이 개발돼 우리 전통음식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아이들이 우리 음식문화를 알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아이장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