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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과 동갑” 이태곤, ‘무릎팍도사’서 노안고민 털어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1 0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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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황금어장
[프라임경제] MBC드라마 ‘황금물고기’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태곤(34)이 노안(老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태곤은 “원빈과 동갑이다”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태곤은 “77년생인데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줄 안다”며 “노안 때문에 ‘77년생 꽃미남 라인’에서 제외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태곤이 노안이라기 보다는 원빈이 동안이다” “노안이어도 멋있다” “나이들어 보여도 매력있다”등 위로(?)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PM 택연, 우영과 miss A 지아, 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