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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대통령’ 이태곤, “신체포기각서 썼다” 황금어장서 털어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0 2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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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금어장 제공
[프라임경제] 보석비빔밥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배우 이태곤이 한때 자신이 수영강사임을 고백했다.

MBC TV 일일연속극 ‘황금 물고기’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기자 이태곤은 20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서 "수영강사 시절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수영강사의 체면을 위해 수영모는 쓰지 않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태곤은 특히 "수영강사가 서있으면 가끔 수영하는 척 하면서 만지고 가는 수강생들이 있다"며 "그럴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태곤은 또 무명시절 요가 CF를 촬영하면서 신체포기각서를 썼던 사실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