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S TV 수목드라마 ‘대물’의 극 흐름이 이상한 이유가 있었다.
20일 SBS에 따르면, 그간 ‘대물’을 이끌어 왔던 오종록 PD는 이 드라마에서 사실상 사퇴하고 연출권은 김철규 PD가 맡고 있는 상태다.
오 PD의 사퇴를 두고서는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1~4회를 집필한 황은경씨도 물러나고 유동윤씨가 메인 작가를 맡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대물’에선 걸그룹 ‘레인보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깜짝 출연이지만, 시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극 흐름에 맞춰 봤을 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현실감이 제로라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