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최대·최고 불꽃의 향연이자 명품 축제인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10.21~10.23)’ 관람을 위해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7,000여명의 해외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불꽃축제 1일 행사에 1,400여명의 일본관광객을 모객한데 이어 올해에도 ‘부산세계불꽃축제’를 관광 상품화하여 축제 기간동안 7,000여명의 해외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로 부산시 자체마케팅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협력하여 일본 및 중화권 지역 타겟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일본(동경·오사카·후쿠오카 등)과 중국(북경·광주·상해 등) 현지 언론을 통한 상품광고 및 세일즈 마케팅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더불어, 행사기간도 3일로 확대한 결과 해외관광객이 5배 이상 급증한 7,000여명(일본 5,500여명, 중화권 지역 1,500여명)을 유치, 단일 관광 상품으로는 역대 최다 해외관광객 방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부산세계불꽃축제 행사를 통해 부산 방문 외국인에게 최고의 감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재방문과 추천을 유도해 외국인 관광객 2백만 시대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