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맥주전문점 WABAR(와바)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기업 ㈜인토외식산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리는 2010 싱가포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싱가포르 박람회는 약 1만700명 참관(2009년도 행사자료)하는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심인 싱가포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 미국, 호주 등에서 폭넓게 참가한다.
인토외식산업은 국내 전통주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창작’과 세계맥주전문점 ‘WABAR’ 홍보관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세계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토외식산업의 이효복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박람회는 그 동안 계획해 온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의 기틀을 마련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창작' 부스에는 남도전통주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훌륭한 우리의 전통주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