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은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컬렉션에 대한 모바일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Kring(크링), 리움 미술관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디자이너 39명이 참가하는 ‘2010 서울컬렉션’과 신진 디자이너의 무대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아시아 패션위크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2010 아시아 패션위크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CJ오쇼핑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질 이번 생중계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 안의 단말기를 통해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고, 디자이너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오쇼핑 마케팅팀 백민정 팀장은 “단순히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패션 트렌드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생중계를 시도함으로써, 모바일 쇼핑 선두 주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모바일 뿐 아니라 TV 및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패션위크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패션위크 특집 방송하고, 인터넷 CJ몰에서는 패션위크에 참가한 주요 디자이너 작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