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네오위즈인터넷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보아(BoA)’의 6집 리패키지 앨범 ‘Copy&Paste’를 스마트폰용 앨범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3월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앱을 출시한 데 이에 슈퍼주니어, f(x)의 앨범 앱을 발매한 바 있다.
특히 소녀시대 2집 앨범 앱은 SM사와의 제휴 보름 만에 출시돼 양사의 탄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증명했다.
또한 라이트와 프로버전이 50만 건이나 다운로드 됐고, 해외에서도 70% 이상 다운받으며 글로벌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회사 측은 이번 보아의 리패키지 앨범 앱 출시 등 양사는 보다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보아 리패키지 앱은 앱스토어에 각각 라이트와 프로 형식의 ‘스마트폰 앨범’으로 출시됐다. 무료인 라이트 앱은 각 음원에 대한
30초 미리듣기 및 일부 뮤직비디오와 이미지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7.99달러인 프로 앱은 모든 음원을 들을 수 있으며, 각 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 네오위즈인터넷이 최초로 시도한 아티스트 앨범 앱은 다운로드 형식으로 음악을 한번 다운로드 받고나면, 음악을 다시 들을 때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네오위즈인터넷 한석우 대표는 “SM 소속의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며 지속 발전 중이다”며“향후 SM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음악시장의 표준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