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10월부터 테마별 ‘고객감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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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첫 번째 테마는 ‘한가위 마케팅’으로 전 영업점에서 우리쌀로 만든 우리떡과 우리차를 제공하는 ‘감사의 마음 ♡ 나눔의 기쁨’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구거래에서 발생하는 송금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고향길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현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10월 2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다음으로는‘고객과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대규모 음악공연 프로그램인 ‘2006 푸른음악회’를 개최하며, ‘고객초청 영화상영회’를 전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사무소 단위에서도 음악교실, 차밍교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는 등 문화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세 번째는 ‘고객 실익 증진’으로 하나로 가족고객에 대하여 10월말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지급하고 농촌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을 둔 고객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200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관계자는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지속되고 있다. 특히 문화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