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 두암3동(동장 유재록)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공됐다.
두암3동은 지난 19일 두암체육공원에서 ‘행복충전! 어울림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회와 준공식 및 주민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유재록 동장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하루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는 두암체육공원은 두암동의 허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며 “이곳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미니화단 및 녹색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측부터 송광운 북구청장과 유재록 두암3동장 |
유 동장은 이어 “지난 3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모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행복충전! 어울림터’ 사업을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사업으로 선정했고, 지난 6월 4일 첫삽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유재록 동장은 “이렇게 완공된 2010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주민한마음 축제 등은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자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운 북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행복충전! 어울림터 가꾸기 사업’에는 구비 2천만원과 국민연금공단 5백만원 자부담 19십만 등 26,9십만원이 투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