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은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2010년 애플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플데이는 사과 향기가 그윽한 24일,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다.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사과(謝過)하고 그 징표로 사과(沙果)를 보내자’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애플데이 기념 행사에서는 ▲ 애플데이 기념 조형물 제막식 ▲ 사랑의 사과 나눠주기 ▲ 사과 요리 17종 전시 및 시식회 ▲ 사과 조각품 전시회 ▲ 애플데이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원음방송 ‘황마담의 엔돌핀 충 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가수 비스트(BEAST), 가비엔제이(Gavy NJ), 강진, 윙크, 달마시안(Dalmatian), 자자(ZAZA), 엘클래스(Lclass), 문소윤 등이 출연해 애플데이 축하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