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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추석맞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성승제 기자 기자  2006.09.25 1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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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06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은행사를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정액자기앞수표 10만원권, 50만원권, 100만원권  발행 시 발생되는 장당 500원의 수수료를  9월27일(수)에서 10월4일(수)까지 전액 면제해 준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만남의 광장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 이동식 영업 차량을 운영하여 귀성고객들에게 ‘신권교환행사’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2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귀성객들은 신권으로 즉시 교환을 받을 수 있고 추석 한과 및 강정 등의 추석 전통음식과 음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이용하여 입출금은 물론 송금, 환전, 대출거래 같은 금융거래를 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99년부터 운영해온 ‘움직이는 하나은행’은 10월1일까지는 천안에서 열리는 ‘천안 흥타령 축제’에 참가하며 10월9일부터 10월15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이하여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가맹점 “무이자할부서비스”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추석이벤트’를 9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