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임곡동 원임곡고가교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방수 시공, 신축 이음장치 교체, 아스팔트 재포장 등 교량이 오래동안 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보강 공사다.
빠른 시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통통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원임곡고가교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광산구는 운전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경광등, 차량 유도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우회로인 성내고가교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세운다.
사 시행 중에는 교통안내표지판과 경광등, 차량유도시설 및 안내현수막 등을 인근 교차로 등에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휴일과 야간작업을 병행하여 최단시일에 공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차량정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공사기간 중에는 성내고가교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