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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비트,PC방 대상 렌탈사업 본격 진출

최고 사양 최신형 컴퓨터 월 1만8000원대 렌탈 가능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20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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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T기기 렌탈 전문업체인 (주)코리아비트(대표이사 구자경, www.koreabit.co.kr)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 오던 렌탈사업을 PC방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사업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리아비트는 현재 영업 중인 전국 2만여 PC방을 대상으로 최신형 데스크톱 컴퓨터와 LCD 모니터를 업그레이드용으로 렌탈 해주는 서비스와 PC방을 신규 창업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데스크톱 컴퓨터와 LCD 모니터를 비롯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습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에어컨, LCD TV 등 PC방에 필요한 모든 IT 기기를 렌탈해 주는 사업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코리아비트는 또, 고성능 렌탈 PC를 도입하는 PC방에 대해, 운영 중인 PC방의 중고 PC를 적정 가격에 매입해 주는 서비스를 병행함으로써 PC방 업주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운영체제인 윈도우즈에 대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PC방에 대해서는 렌탈 비용을 조정해 준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비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1544-174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초대형 신작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됨으로써, PC방 업주들은 이에 걸 맞는 컴퓨터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형 CPU, 고성능 그래픽카드, 메모리, 파워 서플라이 등 컴퓨터 주요 부품들을 자주 업그레이드 해왔다.

특히, PC방 이용자들은 주변 지역에서 PC 성능이 우수한 PC방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 PC방 업주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코리아비트의 서우태 영업팀장은 “PC방 업주가 한꺼번에 PC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목돈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24개월 약정에 월 1만8000~2만7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렌탈 PC를 도입하면, 인텔 코어 i7-870 린필드 CPU에 지포스 GTS 450의 그래픽 카드, GW-500PW 듀얼 파워서플라이 등을 장착한 고성능 최신형 PC를 도입할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