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화학(051910)이 3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후 2시35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보다 1만1500원(3.53%) 오른 33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메릴린치, DKS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상위 1,2위에 올라있으며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LG화학이 사흘 만에 상승 반전한 이유는 예상외 호실적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안상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13억원, 7천788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수준에 머물렀다"면서 "4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8천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