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과 전라남도는 오는 10월21일부터 10.31까지 전남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남 축산물을 알리기 위한 녹색축산관을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농업기술원 운동장에 설치될 녹색축산관은 1개의 돔 부스와 12개의 콤비락 부스, 12개의 몽골텐트로 구성되며, 한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우달구지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한다.
녹색축산관에는 한우,돼지,계란,오리,흑염소,사슴,양봉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관과 축산과학관이 운영되며, 품질평가원, 순천대에서도 친환경 축산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녹색한우, 영광청보리한우, 보성녹돈, 녹색흑염소관에서는 친환경 으로 생산한 축산물의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도 병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즈만들기 체험 및 병아리 부화체험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는 전국에서 5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녹색의 땅 전남 친한경 축산을 방방곡곡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