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
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인영은 7년 후배지만 나이가 더 많은 가희와 가까워진 계기를 털어놨다.
서인영은 “가희와 ‘영웅호걸’ 촬영에서 처음 만났는데 무척 불편했다”며 “첫 촬영이라 좋게 하려고 했는데 게임에서 나에게 ‘건방지다’고 말해 기싸움을 벌였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가희가 먼저 오해를 풀고싶다며 연락을 해와 식사를 하게됐다”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성격이 비슷해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서인영은 “일요일 아침에 교회에 가자는 가희의 전화를 받고 의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따라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외에도 심은진, 데니안, 오종혁, 조혜련, 정찬, 박재정, 이연두, 김흥수, 이해인, 티아라 은정,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