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아는 “임신을 했을때 몸무게가 98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신 전에는 너무 말라서 '말라깽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그렇게 많이 찔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다행히 출산 후 20kg이 빠졌지만 5~8kg은 계속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상아는 지난해 KBS2 ‘당신의 여섯시-5인 5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 코너에 참여했던 것과 관련 “돈도 받고 살도 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두달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이상아는 체지방이 6%나 줄어들면서 임신 전의 몸매를 되찼았다.
한편 이상아는 연예인을 꿈꾸는 딸 서진양에게 평범한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