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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임신당시 98kg”…식이요법+운동으로 다이어트 성공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0 1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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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배우 이상아가 100kg에 육박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아는 “임신을 했을때 몸무게가 98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신 전에는 너무 말라서 '말라깽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그렇게 많이 찔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다행히 출산 후 20kg이 빠졌지만 5~8kg은 계속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상아는 지난해 KBS2 ‘당신의 여섯시-5인 5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 코너에 참여했던 것과 관련 “돈도 받고 살도 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해 도전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두달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이상아는 체지방이 6%나 줄어들면서 임신 전의 몸매를 되찼았다.

한편 이상아는 연예인을 꿈꾸는 딸 서진양에게 평범한 길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