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0 10:48:10
선우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리켈메의 사진과 프로필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직후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남성 1000여명이 리켈메와의 만남을 신청했다.
여기엔 10대인 대학생부터 50세를 바라보는 교사까지 다양한 연령의 남성들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80%이상이 한국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라리사 리켈메는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지인을 통해 한국에서 반쪽 찾기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