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은 20일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KOSPI200지수 연계 주가연계예금(Equity-Linked Deposit: ELD)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6개월 만기 상품'은 최고 6.45%(연 12.9%)의 수익을 추구하며,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5%를 초과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43%를 수익으로 지급하고, 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연 3.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1년 만기 상품'은 최고 연 1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5%를 초과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60%를 지급하고,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1.5년 만기 상품'은 최고 20.0%(연 13.3%)의 수익을 추구하며,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20%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100%를 지급하고, 2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5.5%(연 3.7%)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판매되고,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최소가입금액 100만원)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