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은 2008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로 데뷔, 2009년 <거짓말>, <눈물따라>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올 초에는 영화 <Calling in Love> OST는 물론 싱글 앨범 <사랑했었나봐요>를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은의 음악을 처음 접한 많은 이들은 “데뷔곡이 정말 대단하다. 꼭 들어보길 바란다”며 “가창력이 소름 돋는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귀에 맴돈다, 깊고 진한 목소리가 감동”적이라는 등 고은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9월의 루키 선정 소식에 고은은 “데뷔 이후 <M Rookies>가 첫 방송이다. 때문에 많이 긴장되고 설레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스스로 “파워풀 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보이스의 매력 때문에 팬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말하는 고은은 “다양한 보이스를 가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좋아하는 장르만 선호했는데 막상 내 노래를 하다 보니 여러 장르에 욕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고은은 2010 전주국제영화제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이파네마 소년> OST을 수록한 싱글앨범 ‘많이(many)’를 25일 발매해 또 한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은은 앞으로 SBS 인기가요와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기회는 물론 뮤직비디오 방영과 엠넷닷컴 내 홍보 페이지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 기회도 거머쥐게 된다.
시상식은 20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