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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 손현주, 또다시 이혼당한 이유는?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0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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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유호정과 이혼한 후, 재결합과 재혼의 갈림길에 서서 갈등에 빠진 손현주가 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에서 또다시 이혼남이 된다.

<텍사스 안타>에서 손현주가 분하는 재훈은 주식 때문에 전 재산을 날려 이혼당하고, 슈퍼마켓의 배달원으로 착실하게 일하며 아내와의 재결합을 꿈꾸는 이혼남으로 슈퍼마켓에서 함께 일하는 승현과 함께 인생역전을 위한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시작한다.

빗맞아서 운 좋게 안타가 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텍사스 안타>.

인생의 9회말 2아웃 상태에 놓인 재훈과 승현이 '텍사스 안타'를 노리고 목숨까지 건 도전을 보여줄 <텍사스 안타>는 콘텐츠 진흥원 단막극 지원 공모 당선작으로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외주 제작사인 마켓인사이트가 제작해, <검사 프린세스>의 유건과 야구선수 출신 김광현, <마왕>의 전예서가 출연한다.

<이웃집 웬수>에서 재결합과 재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손현주가 <텍사스 안타>에서는 아내의 마음을 다시 잡고 재결합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 KBS 드라마 스페셜 <텍사스 안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