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도부 엄동호 역을 맡은 윤봉길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과 실제 유도선수가 아닐까 의심케 되는 체격이지만, SBS <닥터챔프>팬들에게는 일명 ‘귀요미 동호’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근함과 귀여움으로 어필하고 있는 그가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doctorchamp)를 통해 직접 전하는 ‘윤봉길의 현장리포트’는 <닥터챔프> 현장 곳곳의 깨알 같은 촬영모습을 엿볼 수 있어, 최근 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SBS신인배우 홍보페이지인 ‘날아올라’ (http://tv.sbs.co.kr/newstar/)에도 현장리포트가 함께 연재되어, 그의 일상을 통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윤봉길의 현장리포트’를 통해 공개된 5회 사우나씬을 앞두고 촬영한 정겨운·정석원·신동·윤봉길 등 <닥터챔프>속 유도부 선수들의 모습은 ‘한국판 300’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정석원과 윤봉길이 바닷가에서 공중부양한 코믹사진 등은 조회수 2만여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김소연·엄태웅·정겨운·차예련 등 배우들과의 다양한 표정으로 찍은 재미있는 사진들과 리허설 장면, 스태프들과 때론 장난치고 때론 촬영현장을 함께 돕는 친근한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분장 모습부터 먹고 자는 일상적인 모습들까지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볼 수 없는 미공개컷들이 대 공개되어 있다.
현장리포트를 제안했던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윤봉길씨가 바쁜 촬영일정 속에서도 신인배우답게 성실한 자세로 틈틈이 현장리포트를 한 주에 한번 정도 꾸준히 작성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닥터챔프>의 즐거운 현장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져 네티즌들의 반응도 무척 좋은 편”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