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고은이 압도적인 표차로 '엠루키즈'의 9월 루키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고은은 지난 9월 열린 ‘엠루키즈’ 선발에서 신곡 ‘사랑했었나봐요’와 앨리샤키스의 ‘폴린’을 열창해 가수 리미(Rimi), 밀크티, 애니(Anne) 등과 엠루키 6인에 뽑혔으며 네티즌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루키 1위를 놓고 대결을 펼친바 있다.
고은은 “데뷔한지 2년이 됐지만 방송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매우 떨리고 긴장됐었다”며 “1위로 뽑아주신 심사위원과 네티즌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분들도 부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가수 고은과 같이 대중들에 의해 신인들의 실력과 그 진가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다”며 “10월에도 좋은 가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