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더샘(www.thesaemcosmetic.com)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 명동 1호점을 오픈한 더샘은 런칭 한지 불과 50여일 만인 이달 초에 서른 번째 매장을 오픈 하는 등 빠른 확장세로 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 역시 브랜드숍 사상 최초로 런칭과 함께 로드숍과 백화점에 동시입점 하는 이례적인 사례로서, 통상 유명 해외 브랜드가 아닌,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신생 브랜드의 백화점 진출은 이례적인 예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전 세계의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화장품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컨셉으로 런칭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다, 한국화장품의 48년 노하우가 결집된 브랜드라는 점에서 브랜드와 제품력 모두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으로 브랜드 숍은 저가 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매스티지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어 화장품 브랜드 숍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픈하는 더샘 매장은 스킨케어, 바디,헤어 등 다양한 라인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특히 젬미라클 다이아몬드 라인, 아름다운 샘(연) 등 프레스티지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실제로 더샘의 지난 9월 베스트 상품 10 중 50%이상이 2만원대 이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나타나 백화점 고객들에게 품질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장을 오픈 하는 22일부터 27일까지 모든 방문고객에게 콜라겐 마스크 시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앞서 롯데 백화점(청량리점,대구점,부산본점)과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에 입점한 더 샘은 이외에도 롯데 소공 면세점과 부산의 주요거점 지역인 광복동점 오픈을 비롯해 경주점, 경남대점등 전국 곳곳에 매장을 오픈 하며 빠른 속도로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국민스타 이승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 샘은 이 같은 행보를 이어 당초 계획했던 연내 50개 매장 오픈을 뛰어넘어 80개 매장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더샘의 이용준 대표는 “더샘은 세계 각국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다양한 뷰티의 지혜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해석한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기대이상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며“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총력을 다하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국내 유일의 뷰티 헤리티지 코스메틱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