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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루시 배다해, 보헤미안 금발소녀로 깜짝 변신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0 0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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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남자의 자격'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뽐낸 배다해(28)가 동안얼굴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걸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배다해는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나이를 잊은 소녀스런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보헤미안 소녀의 겨울스토리를 주제로 배다해의 내츄럴한 모습을 표현했다”며 촬영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배다해는 다양한 보헤미안룩을 소화해 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며 “천상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표현하는 그녀야말로 최고로 행복한 보헤미안 인 것 같다”고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다해의 화보는 보그걸 11월호와 써어스데이 아일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