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1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인터넷 참여자 인센티브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19 17:54: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지역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들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11월 1일 0시를 조사기준 시점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주기는 매 5년마다 실시되며 1단계로 인터넷조사(2010. 10. 22 ~ 10. 31)를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2단계 방문, 면접조사(2010. 11. 1 ~ 11. 15)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지역내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여 각종 경제 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각종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수립에 활용하게 되며 총 조사대상 전체가구(55만가구)에 대하여 19개 항목을 전수조사 하고, 이중 10%인 55천가구에 대하여는 표본조사 3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5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금년조사의 주요특징은 인터넷조사 확대를 통한 경제적인 총 조사로 고효율 저비용은 물론, 조사원 방문에 따른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정책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항목선정으로 이용자 중심 조사 실시를 통한 고객지향에 있다.

인터넷조사 참여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www.census.go.kr 에 접속하여 인터넷조사 참여번호(조사원 기배부)로 로그인 한 후 조사항목에 따라 답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참여자에게는 경품추첨권이 부여되고,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는 등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