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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올해로 18번째…“인터넷조사 대대적 실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19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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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오는 11월1부터 15일까지 11월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광주시내에 상주하는 내국인, 외국인들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가구, 주택)를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에 시작해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서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정책, 지역경제, 사회복지, 주택수급 등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방문면접(본조사)에 앞서 인터넷 강국답게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준비조사기간(10.19~10.21)에 조사원이 각 가구에 배부한 조사안내문에 배정된 참여번호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크게 3부문으로 분류되는데 ▶인구부문은 연령,성별, 가구주와 관계, 경제활동상태, 통근학 장소, 1년전 거주지 등이고, ▶가구부문은 가구구분, 사용방수, 난방시설, 주차장소, 수도 및 식수형태, 정보통신기기 보유 및 이용현황 등이고 ▶주택부문은 거처의 종류, 주거시설 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