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마트 가양점 |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역삼점을 시작으로 판매하고 있는 즉석 피자는 성수점같은 경우 한달 매출만 70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가양, 성수, 자양점 등은 주문을 하면 2시간여를 기다려야 할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불고기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디럭스 피자 세가지를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는 인기에 힘입어 판매점포를 14개에서 40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자를 판매하고 있는 점포는 서울지역은 성수, 가양, 역삼, 자양, 태평로 5군데이며 경기·인천지역은 동인천, 계양, 송림, 중동, 포천, 화정, 탄현점, 대구·경북지역은 포항이동점과 시지점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피자를 먹게되서 반갑다”는 반응과 함께 “대형 할인점에서 피자까지 판매하면 소형점포들은 몰살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