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름방송 네트워크(대표 박상영, 이하 아름방송)는 18일 경원대학교, 성남방송고등학교와 산학협력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경원대 이원섭 학과장, 성남방송고 최은수 교장, 아름방송 박상영 사장> |
세 기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제작 예정인 ‘두드림(Do Dream)’은 경원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과 성남방송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 단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원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연출, 대본, 섭외, 편집 등을 총괄적으로 진행하고 성남방송고 학생들이 조연출, 기술스탭으로 참여한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협력한 순수제작 프로그램의 첫 시도로 아름방송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진행방향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 조언을 할 예정이다.
아름방송은 경원대 신문방송학과 학생의 인턴 채용을 통해 방송 제작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취업 전 직장체험과 현장경험 제공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2월에 29일에 있었던 성남방송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에 이은 두 번째 협약식 진행으로 성남시 방송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