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출동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 확보 대상 96곳과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아파트 등 57동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아파트 23동과 고가사다리차를 펼치기 어려운 아파트 34동은 가상화재 출동훈련과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차가 통행할 수 없게 무분별하게 주정차할 경우 그 만큼 출동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며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