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26일 경남 거제시 신현읍에 홈플러스 49호점인 거제점(점장:박종찬)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점은 영업면적 3200평(임대 1,100평) 규모에 지하2층~지하1층 매장이, 지하 4층~지하3층은 주차장이 들어서며 500여대의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패션의류 전문 매장과 지역 최대 가전매장이, 지하2층에는 식품•의류•잡화•가정생활용품 매장이 각각 들어선다.
거제점은 특히 복합 쇼핑몰에 위치해 오는 9월에는 대형 영화관, 11월에는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전관 오픈이 완료될 시점에는 거제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점은 이에따라 지역내 최대 규모인 130여 평에 300여 강좌를 갖춘 교육•문화의 복합공간인 문화센터가 들어서는등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거제지역은 인구 20만 규모에 비해 지역내 사회복지원 등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문화센터 밖에는 없어 아동 및 생활 교육 전문인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지역 교육 및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대형서점, 약국, 서점, 푸드코트, 안경점, 어린이 놀이방, 사진관, 의류수선실 등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입점한다.
오픈 당일에는 의류 50% 세일, 가전제품 초특가 기획가전, 1+1행사, 줄서기 상품전 등의 대규모 영업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10Kg짜리 쌀 100포를 지역 불우이웃 시설에 기증하는 사랑의 쌀 기증행사도 함께 전개된다.
거제점은 특히 지역 복지단체와 자매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할 예정이며 홈플러스 움직이는 가게를 통한 나눔바자회, e파란 어린이 환경활동 등의 다양한 지역밀착형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거제점 박종찬 점장은 “편리한 쇼핑공간, 차별화된 상품, 고객감동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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