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탤런트 이채영이 스포츠조선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송승환 대표와 함께 시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각종 방송과 영화, 광고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채영은 이번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재차 ‘시상식 패션’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 때와는 달리 귀여움이 강조된 검은색 드레스로 ‘시상식 퀸’다운 패션 감각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이채영은 송승환 대표와 함께 앙상블상과 베스트 외국어 뮤지컬 상을 시상했으며, 다양한 방송 및 시상식 경험을 바탕으로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관계자는 “이채영의 숙원 중에 하나가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일 정도로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면서 “이번 시상식 참가도 뮤지컬 무대에 대한 이채영의 꿈을 담아 준비 과정에서부터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번스 걸’ 이채영은 19일 벌어지는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야구팬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며, 최근 모델로 발탁된 애플힙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채영은 현재 모집 중인 애플힙 2기 체험단이 최종 선정되면,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체험단 선정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