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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0.19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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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로 MoMA는 최대 한국인 9명을 인턴 십에 채용하는 것 외에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현대카드는 MoMA의 전시를 후원하게 된다.

한국인 인턴 채용으로 한국 학생들이 세계 현대 미술의 중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MoMA의 주요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하고 아트페어와 한국 작가들의 작업공간, 예술기관을 방문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카드는 ‘Yeonghwa: Korean Film Today영화제’와 ‘뉴욕 추상 표현주의’ 전시회 및 행사를 후원하는 등 예술에 대한 지원을 한다.

   

한편, 이날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과 MoMA 글렌 로리(Glenn D. Lowry) 관장이 참석했다.